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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마크, 신형 국화 ‘Bouncer’ 공개…소형 화분·믹스 분화 시장 공략

1시간 전 0
네덜란드 볼마크가 최근 국화 신품종 ‘Bouncer’를 공개했다. 컴팩트한 초형과 분지성, 선명한 적자색 꽃색을 앞세워 소형 화분과 믹스 분화용 상품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네덜란드 화훼 육종기업 볼마크(Volmary)는 최근 국화 신품종 ‘Bouncer’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은 분화용 국화 가운데서도 초형이 비교적 콤팩트하고 가지 발생이 우수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품종으로, 소형 포트와 믹스 식재 상품에 적합한 소재로 소개됐다.

볼마크에 따르면 ‘Bouncer’는 적자색 계열의 선명한 화색과 균일한 개화 습성을 갖춘 품종이다. 회사 측은 동일 화분 내 다른 품종과 조합하는 믹스 콘셉트에서도 활용성이 높고, 판매 시점의 상품 균일도 확보에 유리한 품종으로 설명했다. 최근 유럽 화훼시장에서 소형 분화와 즉시 판매형 완성품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배 효율성과 진열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품종 제안으로 해석된다.

국화는 국내에서도 분화, 선물용, 가을 시즌 상품, 생활원예용 수요가 꾸준한 작목이다. 특히 유통 현장에서는 짧은 재배 회전과 균일한 출하 품질, 매대 진열성이 품종 선택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런 점에서 ‘Bouncer’와 같은 컴팩트형 분화 국화는 국내 소분화, 혼합 화분, 가을 색감 연출용 상품군과의 접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개는 대형 절화 중심이 아닌 분화·리테일 지향 국화 품종 개발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화훼 소비가 계절 행사 중심에서 생활밀착형으로 다변화되는 흐름 속에서, 육종기업들이 재배 편의성과 상품 완성도를 앞세운 품종을 잇달아 제안하는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출처

  1. Volmary
  2. Volmary Instagram